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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분명 변한다. 문제는, 내가 그 때 믿음으로 이겨냈느냐에 대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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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크45 작성일15-06-28 02:02 조회6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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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한 이야기지만, 나는 성 중독자이자 망상증 환자이다.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는 거짓의 목소리를 나는 믿고있다.
 나는 수십년 동안 성 중독에 빠져있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마 경험하지 못했던 지독한 고독 속에서
 몸부림치며 숨만 쉬는 시체처럼 지낸 적도 있었다.
 
 그런데 그 이면에는 욕심이 너무 많았다.
 내가 원하는 상황을 만드려는 욕심이 많았다.
 평범하게 살기를 원했고, 친밀한 이성교제를 원했지만,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때는 크게 낙심했다.
 
 나는 하나님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상황이 이렇게 되면 좋겠다라는 바램을 숭배했던 것이다.

 그것들을 숭배할 때 마다 이상하게도 내 마음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웠다.
 내가 많은 돈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감정을 원했던 것 뿐 인데도 왜이리 어렵고 고통스러웠던지.

 허나 지금은 알았다.
 그것들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나를 크게 치셨다.

 이 순간부터 나는 주님께 모든것을 내려놓기를 원한다.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는 것이 진짜 믿어지면,
 그것이 정말 믿어지면,

 내 모든 것은 알아서 하실 것이다.

 내 모든것을 그 분께 나는 맡긴다.
 
 이 시간부로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을 것이다.

 하나님을 따르는 것에는 고통도 없을것이다.

 왜냐하면 그 모든것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이 내 편이시라는 것을

 나는 진정으로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하나님이 하시는 대로 내비두면

 두려움은 없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4-04 16:02:22 도움방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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