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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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회 (218.♡.8.45) 작성일12-08-09 13:07 조회7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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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어김없이 듣는 말... "역시 김팀장"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날 그렇게 불렀다. 나 혼자의 힘으로 회사에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 주었고 주변에선 나를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모함해왔다. 난 그런 모함이나 시기를 즐겼다. 그만큼 내가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과거의 내 모습이 사라지고 없다.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린 내 과거들... 나는 이 공허함을 어디선가 찾고 싶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내 공허함을 메꾸어주지 못했기에 지금의 내가 만들어진 것이겠지...
무력감이 아침부터 나와 함께한다. 반복되는 일상들... 내가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는 스스로가 잘 알고있다. 그리고 늦었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제와서 나를 바꾼다 하더라도 무슨 소용이 있으랴...
과거의 나를 돌아다보며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현실과 미래는 그 행복의 끝이며 고통의 시작이다. 이제 내 나이 서른하고도 아홉이다.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그 속에 뭍혀있기엔 아직 젊다. 그걸 알기에 슬픔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의 내 모습이 사라지고 없다.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린 내 과거들... 나는 이 공허함을 어디선가 찾고 싶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내 공허함을 메꾸어주지 못했기에 지금의 내가 만들어진 것이겠지...
무력감이 아침부터 나와 함께한다. 반복되는 일상들... 내가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는 스스로가 잘 알고있다. 그리고 늦었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제와서 나를 바꾼다 하더라도 무슨 소용이 있으랴...
과거의 나를 돌아다보며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현실과 미래는 그 행복의 끝이며 고통의 시작이다. 이제 내 나이 서른하고도 아홉이다.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그 속에 뭍혀있기엔 아직 젊다. 그걸 알기에 슬픔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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