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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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rout (61.♡.103.213) 작성일12-07-05 21:12 조회92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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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하는곳을 바꾸고 오전9~오후6까지 월~금으로 일하는데 일 자체가 힘들기보단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힘들어서 참 스트레스를 받네요. 일이 집중해서 해야되는일인지라 서로 말도 없고 그나마 다른시간에라도 교제도하고 많은 시간은 아니더라도 작게나마 일하면서 몇마디나 나눴으면 좋겠겄만 그것도 아니고..
집에오면 피곤함도 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 생각에 스트레스도받는 모양입니다.
거기다가 항상 나를 칼로도려내는듯한 무의식에 뿌리깊게 있는 나를 학대하고 비난하는 온갖 잡소리들. 성중독 그리고 나에게 간간히 동성애라고 스트레스주는 소리들.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모를정도입니다.
그나마 힘들때 전화도 많이 했었는데 요즘엔 전화도 좀 줄어서 더한 모양입니다..
모임에서도 매주 간간히 나누지만 가끔 음란물과 자위행위를 하는데 이번주만 두고보자면 물론 예전과는 비교도 할수 없겠지만 그래도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는걸 느끼네요.
음란물을 보고 자위를 하고 그냥 허탈한 마음에 바로 올라와서 글을 쓰는거보면 예전보다 정말 많이 좋아진걸 느끼면서도 내가 외롭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오랜만에 이 사이트 왼편에 있는 당신은 나쁜사람이 아닙니다를 잠깐 멍하니 봤습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가는 중이지만 지금은 옛날에 콧방귀끼던 시절을 생각하며 웃어넘기는 여유는 생긴것 같습니다.
아직 감정을 털어내는법도 혼자 지내는법도 한참 배워야될 시점이고 중독이 어느정도의 회복에 위치에와있는지도 눈으로 보이지 않기에 가끔 답답할을 느끼고 또 오늘만 보면 중독의 늪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구나라는걸 느끼지만..
많이 걸어온회복의 길도 같이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기에 포기하고 싶진않습니다..
집에오면 피곤함도 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 생각에 스트레스도받는 모양입니다.
거기다가 항상 나를 칼로도려내는듯한 무의식에 뿌리깊게 있는 나를 학대하고 비난하는 온갖 잡소리들. 성중독 그리고 나에게 간간히 동성애라고 스트레스주는 소리들.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모를정도입니다.
그나마 힘들때 전화도 많이 했었는데 요즘엔 전화도 좀 줄어서 더한 모양입니다..
모임에서도 매주 간간히 나누지만 가끔 음란물과 자위행위를 하는데 이번주만 두고보자면 물론 예전과는 비교도 할수 없겠지만 그래도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는걸 느끼네요.
음란물을 보고 자위를 하고 그냥 허탈한 마음에 바로 올라와서 글을 쓰는거보면 예전보다 정말 많이 좋아진걸 느끼면서도 내가 외롭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오랜만에 이 사이트 왼편에 있는 당신은 나쁜사람이 아닙니다를 잠깐 멍하니 봤습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가는 중이지만 지금은 옛날에 콧방귀끼던 시절을 생각하며 웃어넘기는 여유는 생긴것 같습니다.
아직 감정을 털어내는법도 혼자 지내는법도 한참 배워야될 시점이고 중독이 어느정도의 회복에 위치에와있는지도 눈으로 보이지 않기에 가끔 답답할을 느끼고 또 오늘만 보면 중독의 늪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구나라는걸 느끼지만..
많이 걸어온회복의 길도 같이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기에 포기하고 싶진않습니다..
댓글목록
가시님의 댓글
가시 아이피 124.♡.199.147 작성일외로움이란 단어가 확 와 닿네요. 혼자있는 느낌.... 회복의 배를 타고 멀리 나왔것만 아직도 미련을 못버린 나의 아픔^^:: 외로움 이젠 가끔씩 쳐다보는 아픔이 되었지만... 아플때마다 고백할 수 있는 SA모임이 있어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당신의 경험이 나도 살게 되고 또 살게 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