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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래다 (175.♡.177.62) 작성일11-11-23 18:05 조회93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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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아니 ..괜찮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또 다시 시작하는 일들.....

우리가 쌕스를 하고 막 잠이 들려고 하면 들리는 소리 들 "잠꼬대" 남편의 입에서는 여전히 지나간 여인들을 그리워하면 "보고싶다" "어디 있니" "너가 보고 싶어 죽겠다" "너하고 하고 싶다" 등 등....그녀들의 이름을 불려댄다,

또 다른 잠꼬대는 나를 향한 욕이다, **년, 미친년, 지날하네, 키타 등등... 언제 까지 들어야 하나,

그래서 잠꼬대를 들은지 3주만에 난 한번 미친짓 을 했다,
그날은 분노를 제대로 풀었다,

그리고 내 자신을 추수리고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지금은 나의 무의식이 원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려고 한다,

나에게도 무의식이 있다,
남편이 밉다, 그리고 어떨때는 죽이고 싶다,
하지만 이것이 나의 무의식이라고 해도 나의 의식은 그를 죽이거나, 평생 미워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래서 남편에게 제안을 했다,
이것이 좋은 생각인지 안니지는 지금 알수 없지만 ,
우리는 한집에서 다른 방을 쓰기로 했다,

그리고 잠을 따로 자고 있다, 3일째다,
나는 지금 잠에서 깨면서 편안한 잠을 잔것에 감사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불려대는 그년들의 이름이나 잠꼬대를 듣지 않아서 더욱 좋다,

하지만 한가지는 또 다시 옛날에 혼자 생활했던 시간으로 돌아간것 같다,
이것이 혹시나 나의 정해진 각본으로 가는 것은 아니가? 라는생각을 해 본다,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내 자신이 행복하길 원한다,

그리서 난 남편이 불려대는 그년들의 이름 이나 헛 소리를 옆에서 자면서 들을 필요가 전혀 없다,

그 소리를 들으면 나의 신경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내 몸에는 내가 원하지 않아도 분노가 쌓이는 것을 느낀다,
 
이제는 내 자신이 중요하다,
그리고 날 사랑한다,
그런 말을 들지 않아도 되는데 나는 너무 소중해서 그런 소릴 들을 필요가 없는데 ..

남편이라는 현실때문에...
아이들 아빠라는 것 때문에...
그가 환자라는 것 때문에 ...

날 희생하지 않을 것이다,
옛날에는 사랑에 목마른 자 였지만..
옛날에는 사랑을 찾으려고 쫒아 다녀지만 ..
옛날에는  사랑이 도망가지 않게 꼭 잡으려고 했지만...

이제는 그것이 사랑이 아닌 것을 확인한다,
이제야  나는 착한 사람이라는 것에 의의을 제기한다,

그 착한 사람....
내 안의 어린 아이가 울고 있다.... 그 착한 사람 때문에...
인내...착한사람...
내안의 어린 아이가 울고 있다......참자, 참자,참자,  때문에...

아이야 ! 아이야! 아이야!.....
울어라 ! ....많은 시간 꼭, 꼭 참아찮아! .... 슬펴할 만큼 슬펴해라...참았던 만큼 울어라...그리고 ..던저 버리자...

이제 너는 사랑받는 자다!
너는 행복한 아이다!
너는 소중한 아이다!
너는 귀중한 존재다!
너는 행복한 아이로 창조 되었고, 그  행복을 전하는 자다!

우리는 소망이 있다,
행복을 찾아기에 소망이 있다,

댓글목록

스프님의 댓글

스프 아이피 218.♡.146.11 작성일

설래다님도 나도 다른 모든 사람들도 그 존재자체로 가치있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답니다.

파인님의 댓글

파인 아이피 222.♡.171.154 작성일

....
왜..이리 힘들까요?
.....

설래다님의 댓글

설래다 아이피 175.♡.182.71 작성일

??????

.......

지친다,

나의 남은 시간들이 얼마인 가?  .... 행복하길.....원합니다,

파인 .....도.....

지금은 힘들어도....내일은 즐겁길 ....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