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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커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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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커버리 (211.♡.1.130) 작성일11-12-21 17:58 조회86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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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2011년도 봄에 정신과 의사선생님에게 "나 좀 정신병원에 감금시켜주세요.

더 이상 못 버티겠어요."

선생님 왈 "정 원하신다면 그렇게 해 드릴께요."

결혼 9년차 아내와 다시 또 위기가 찾아왔던 혹독한 시기였습니다.

이 모임에 와서 고백하기 시작한

"나는 성중독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고백하며 많은 치유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 눈부신 소망의 길이 남아있기에 삶에 소망의 끈을 붙잡고

오늘 하루를 인내하며 걸어갑니다.

못 가봐서 죄송합니다. 공연을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댓글목록

스프님의 댓글

스프 아이피 61.♡.92.119 작성일

응원 감사합니다!

파인님의 댓글

파인 아이피 112.♡.201.67 작성일

늘... 함께 하는 거 같은 리커버리님..

가정에 그분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

아직은님의 댓글

아직은 아이피 183.♡.180.106 작성일

아, 반가와요.. 눈부신 소망의 길을 같이 갑시다..
혼자만 가심, 서운하죠..
의지의 한국인 답게 가시는 걸음걸음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