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나오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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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rout (61.♡.113.143) 작성일12-07-25 23:07 조회84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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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도 한숨이 나오고 더위에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회복도 지치고 다 놓고 어디로 쉬러가고 싶은 생각이 요즘 많이 납니다. 돈도 없어서 돈은벌어야겠고.. 뭔가 정말 내자신을 위한 삶이라기보다 그저 뭐에 쫓겨다니는 삶인것 같아서 참 힘듭니다.
거기다 성중독도 요즘에 다시 많이 올라오고 스트레스를 매일 음란물과 자위로 풀고..
무슨 강박증인지 병인지 동성애끼가 있나 하는 의심도 올라왔다 내려왔다 하고..
그냥 성중독이고 동성애고 뭐고 다 내려놓고 내 마음부터 편해지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나눌곳도 나눌사람도 많지 않아서 더욱힘든 이 싸움이 언제까지 지속될까 싶네요. 10개월을 걸어왔는데 아직도 끝은 안보이는것 같아서 더 지루하고 힘이듭니다.
거기다 성중독도 요즘에 다시 많이 올라오고 스트레스를 매일 음란물과 자위로 풀고..
무슨 강박증인지 병인지 동성애끼가 있나 하는 의심도 올라왔다 내려왔다 하고..
그냥 성중독이고 동성애고 뭐고 다 내려놓고 내 마음부터 편해지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나눌곳도 나눌사람도 많지 않아서 더욱힘든 이 싸움이 언제까지 지속될까 싶네요. 10개월을 걸어왔는데 아직도 끝은 안보이는것 같아서 더 지루하고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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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님의 댓글
가시 아이피 120.♡.87.155 작성일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어디론가 쉬러가고 싶었었습니다. 마음에도 없는 돈벌이가 나를 슬프게 만들었고 한숨만 푹 푹 .... 그 때 내 안에 있었던 회복맨이 용기를 내어 중얼거렸습니다. "나도 놀러가고 싶다고요" 그런데 ..... 정말 뜻하지 않은 제안이 들어왔어요. 같이 휴가 떠나지 않겠냐고 누군가로부터 전화가 온겁니다. 전 정말 기뻐서 어이가 없었죠. 그래서 다음주 후반에 떠납니다. 크든 작든 기적은 일어납니다. 용기를 내어 우리의 사정을 말해보십시오.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