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이 어떤식으로 도움을 줄수 있다면 도움을 줘야 겠네요.. 저도 성중독이 시작된게 중1부터인데..

어린나이에 저렇게 상처 입으면 커 가면서 구멍이 더 커질텐데.. 참 안타깝네요..

그리고 일단 파인님 안에 아이도 울게 놔두지 마시고 감싸주세요..

누굴 도와주기 전에 나자신부터 아프면 안되니까요..

마리아의 구원방주,홈피를 방문하시어 읽어보시고 방문하시면 큰,도움됩니다.

방어기제를 넘어서 생존 방식일 수도 있겠네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분이 계셔야 할 것 같고,
가능한데까지 부모님 설득하여 관심갖는데 동참할 수 있다면...

제 일이 회상되네요...

생존방식.
그렇죠.

어떻게든 살기 위해 알아낸 방법이겠죠...

마음이 아프지만... 어머니와도 얘기해볼 기회가 있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방법이 있을 겁니다...

우리 안에 있는..  많이 아픈 아이도 쉼을 얻을 수 있길...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다면 ....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파인에게 힘을 주소서 지혜을 주소서. 이겨 나아갈수있는 능력에 기름부음을 주소서...
사랑합니다. 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