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는 여기다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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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rout (61.♡.92.119) 작성일11-12-11 01:37 조회93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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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1
점심때 나를 신앙의 길로 인도해주신 내가 존경하는 형과 또 학원에서 같이 만난 크리스찬형 두분을 3개월만에 만나 식사를 했다.
내가 아직 제대로 직장생활을 안하기 때문에 항상 만날때마다 사주시는데..
오늘은 또 비싼걸 사주셔서.. 부담도 살짝 되고..
비싼걸 먹어본적이 거의 없어서.. 좀 걱정 했는데
두분이 괜찮다고 얘기해주시고 내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했다..
잠깐의 시간밖에는 보지못해 안타까웠지만..
개인적으로 또 공연준비가 있기에 미친듯이 뛰어 충무로에 도착했다..
마지막 PPT와 음향 점검을 충분히 하고 공연장에 도착해서 리허설을 하고 사람들이 들어오고 거의 모든 의자가 채워져가며 공연은 시작됬다.
리허설떄 하던거와는 다르게 실전에 강한 분들의 공연을 보며 감동도 받고 아픔도 느끼고 한 시간이었다..
내 차례가 와서 나는 150명정도 되는 사람앞에서 내가 중독자임을 고백했고..
무대 뒤에서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게 터지며 눈물로 쏟아져나왔다.
한번 나오니 멈추지 않는 눈물에 안아주시고 격려해주신 빅토리 지체분들..
먼길 와주신 아직은님, 곰돌이님, 설래다님과.. 안아주시며 기도해주신 사무엘님 생각이 집에와서도 많이 난다..
내가 누군가에게 내 연약한 모습을 보이고 내가 힘없이 누군가에게 안기고있을때 나는 나의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았다.. 힘들고 지쳐 쓰러진 나의 어린아이가 위로받고 안겨 모든 슬픔을 쏟아내는 그 모습을..
그 속에서 모임분들이 주는 참 사랑을 나는 느끼고 또 보았다. 그것보다 더 귀중한 사랑이 없음을..
점심때 나를 신앙의 길로 인도해주신 내가 존경하는 형과 또 학원에서 같이 만난 크리스찬형 두분을 3개월만에 만나 식사를 했다.
내가 아직 제대로 직장생활을 안하기 때문에 항상 만날때마다 사주시는데..
오늘은 또 비싼걸 사주셔서.. 부담도 살짝 되고..
비싼걸 먹어본적이 거의 없어서.. 좀 걱정 했는데
두분이 괜찮다고 얘기해주시고 내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했다..
잠깐의 시간밖에는 보지못해 안타까웠지만..
개인적으로 또 공연준비가 있기에 미친듯이 뛰어 충무로에 도착했다..
마지막 PPT와 음향 점검을 충분히 하고 공연장에 도착해서 리허설을 하고 사람들이 들어오고 거의 모든 의자가 채워져가며 공연은 시작됬다.
리허설떄 하던거와는 다르게 실전에 강한 분들의 공연을 보며 감동도 받고 아픔도 느끼고 한 시간이었다..
내 차례가 와서 나는 150명정도 되는 사람앞에서 내가 중독자임을 고백했고..
무대 뒤에서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게 터지며 눈물로 쏟아져나왔다.
한번 나오니 멈추지 않는 눈물에 안아주시고 격려해주신 빅토리 지체분들..
먼길 와주신 아직은님, 곰돌이님, 설래다님과.. 안아주시며 기도해주신 사무엘님 생각이 집에와서도 많이 난다..
내가 누군가에게 내 연약한 모습을 보이고 내가 힘없이 누군가에게 안기고있을때 나는 나의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았다.. 힘들고 지쳐 쓰러진 나의 어린아이가 위로받고 안겨 모든 슬픔을 쏟아내는 그 모습을..
그 속에서 모임분들이 주는 참 사랑을 나는 느끼고 또 보았다. 그것보다 더 귀중한 사랑이 없음을..
댓글목록
파인님의 댓글
파인 아이피 218.♡.128.169 작성일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시는... 분들 ^____________^
SAA 멤버님들.... 또 빅토리 식구들..
정말.. 사랑이 저희를 살리네요....
공연에 와주신.. 멤버님들.. ^^ 밖에서 보니 더 반가웠어요..
아직은님의 댓글
아직은 아이피 183.♡.180.106 작성일
스프님,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온 관중이 정숙하게 한 음절, 을절을 음미하고 있었습니다.
용기와 바램의 절박함이 묻어있었어요.
먼 훗날,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방랑시절이었다고 회고합시다
파인님도 마찬가지에요.
준비하시는 동안에도 많은 도움이 되셨을 것 같구요.
가족님의 하모티커는 프로급이신데....
세 분의 성곡적인 공연,, 축하드립니다.
스프님의 댓글
스프 아이피 112.♡.201.67 작성일감사합니다.. 저도 와주셔서 감동했심.. ㅎㅎ
곰덜이님의 댓글
곰덜이 아이피 203.♡.117.241 작성일"스프의 눈물" = 최선,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