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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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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엘왕 (175.♡.179.48) 작성일12-02-19 13:04 조회1,18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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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잔만 더"-엔더슨 스피카드 MD., 바바라  R. 톰슨/ 옮긴이-정지훈
을 읽다 보면 알코올 중독자의 유혹과 그로 인한 병리 현상을 볼수 있다,
오늘만 먹는 거야, 딱 한잔 만,  에이 내가 이제 술을 먹으면  개다, 이런 식으로 맹세를 하지만 다시 찾아 오는 술의 마약, 유혹은 떨 칠수 없다,

2009년도, 나는 어둠 속에서 벗어 나기 위해 성 중독인 나의 모습을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에게 알렸다, 그로 부터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차라리 밝히질 말걸, 무덤 속까지 끝까지 가지고 갈걸, 이런 후회를 할 정도로 아픔과, 고통의 날은 연속 이였다, 가장 힘든 것은 진실을 말해도 어느 누구 하나 믿어 주지 않는 "묻혀진 진실"이였다, "한번 성 중독은 영원한 성중독자야" 낙인 이 찍혔다,  간음 중에 잡혀온  여인을 두고 "모세의 율법엔 이런 여인은 돌로 처 죽이라 명하셨 습니다", 예수님께 묻는 수 만은 사람들에게 던진 예수님의 진실한 말씀, "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들어 이 여인을 처라" 그런 그들은 하나 둘씩 물러 갔다, 그러면 너희들은 성 중독자 아니야, 너희들은 알코올 중독자 아니야, 너희들은 일 중독자 아니야, 너희들은 니코틴 중독자 아니야, 않 그런측 하는 네 모습들이 더욱 가증 스러운 거야, 차라리 밝혀라, 왜? 나만 죄인 인데? 왜? 나만 이런 눈치를 받는데? 에이 씨발, 좇같이, 난 이 지긋 지긋한  정죄에서 벗어 나고 싶단 말이야, 너희 들이 깨끗하면 얼마나 깨끗 한데? 너희들이 성 중독자의 고통을 알기나 해, 울고 싶어도 눈물이 않나온다,


오늘 영화CD을 사 가지고 아내와 함께 봤다, 좋은 의미에서 성인 영화를 보고 사랑 하자는 이야기로 시작 되었다, 그런데 정사 장면이 정랄하게 연출 된 것이다, 아내가 없는 틈을 타 나는 그 정랄한 장면을 연속으로 되 돌려 보고, 또보고, 그리고 화장실에 가서 그 장면을 생각 하면서 자유행위를  한 것이다, 난 아직도 섹스에서 자유 롭지못하다, 난 아직도 성 중독자이다, 이렇게 죄책감을 갖고 빠져 있는 내 모습은 " 그래 딱 한번만 더 보는 거야" 하는 모습이 벌써 그 장면만 20번을 보았다, 경렬한 성 행위를 찾아 헤매는 내 모습이 영락없는 성중독자의 싸이코 페턴이다,  이런 난 어떻게 할꼬......

댓글목록

스프님의 댓글

스프 아이피 61.♡.100.191 작성일

힘내세요 사무엘님 혼자가 아닙니다..

파인님의 댓글

파인 아이피 218.♡.128.90 작성일

........... 제가 헤아릴 수 없는 아프고 고달픈...

두분이 걸으신 그 길이 뒤따르는 많은 이들에게 큰 소망이 될 겁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사명자님의 댓글

사명자 아이피 106.♡.3.193 작성일

저도  동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힘내세요
조금씩 나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