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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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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인 (222.♡.124.99) 작성일11-07-07 14:36 조회1,06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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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아내를 부르려고 하는데 본의 아니게 애인 이름이 튀어나와버렸다고 친구에게 말했다. 그리고는 이렇게 덧붙였다...
" 젠장 . 요샌 가끔가다 왜 이런 실수를 하는지 모르겠어. 아침 식사 때 어머니한테 버터 좀 건네달라고 한다는 것이 무슨 말이 튀어나온 줄 아니? '빌어먹을 년, 넌 내 인생을 망쳤어."


ㅋㅋ... 멍하니 책을 읽다가
갑자기 빵터짐...

....

.....
.....
......

뭔가에 눌려 있다가 빵 터지는 이 시원함...
이건 뭐죠?
그리고...  눈물이 맺히는 건 뭐죠?


오늘 비가 오네요...


모두들.. 평온하세요...

댓글목록

비꽃님의 댓글

비꽃 아이피 210.♡.175.71 작성일

시큰둥하게 읽다가 파인님은 이게 왜 웃기지? 나름 짐작을 해봤습니다.

내일은 못갈것 같네요. 부디 평온하시길..

설램님의 댓글

설램 아이피 119.♡.208.216 작성일

......
.......
웃기지 않아요 .."빌어먹을년, 넌 내 인생을 망첬어. 라는 말은 내 나이가  되는 동안 많이 들었던 말이라서 분노가 나요 . 그리고 슬펴저요 . 이런 말들이 콩트가 될정도록 우리의 주변이 이상해 져 있구나........

파인님의 댓글

파인 아이피 112.♡.201.67 작성일

... 그렇군요..

전... 빵 터졌는데....

워낙 스스로 자책하고 있던 때라...
흑...

힘을 내세요... 설렘님....

설램님의 댓글

설램 아이피 119.♡.215.141 작성일

캄사. ...캄사... 뭐 그렇게 ..정중할 ....

그래도 고마워요...사랑해요 . 파인 ..

그리고 파타야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소망은 ...보석이지요...우리에겐....그래서 사랑합니다....

regret님의 댓글

regret 아이피 211.♡.83.17 작성일

한 남자가 애인과 명동거리를 다정하게 걷다가... 배우자와 우연히 마주쳤다...
당황한 남자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다... "여보. 인사해. 처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