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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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수성 (118.♡.205.146) 작성일11-10-24 09:10 조회88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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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부정을 하기가 어렵네요.. 주말에 굉장히 유혹이 심했었는데요.. 아무튼 이번한주도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댓글목록
sprout님의 댓글
sprout 아이피 114.♡.103.17 작성일
스스로 고립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것 같습니다.
스스로 외로운 환경에 버려지길 원하는 사람 또한 아무도 없을거구요..
중독행위는 고립이 되길 원해서 하고 싶은게 아닌 스스로 외로운 마음을 달랠길이 없어서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봅니다.
마음속 깊은 자기 자신의 내면의 얘기에 귀기울여주시고 어느 누구보다도 본인을 감싸안아주세요..
그리고 저 또한 댓글로 감싸드립니다..
하늘사랑님의 댓글
하늘사랑 아이피 175.♡.86.119 작성일
추풍객으로 명산들이 붐비던 주말에
심한 유혹을 홀로 견디어 낸 분이 감수성님뿐만은 아닐 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이란 시간을, 로 중독이란 유혹에 싸웠을 꺼고요,
그분들이 님을 응원할 꺼에요. 님은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중독행위를 했을 꺼고요, 그분도 님을 응원할 꺼에요.
그리고, 왠지 스스로 택하는 것 같은 고립이 잠시 쉬고 싶었을수도 있을것같아요.
남자는 휴식을 위해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는 휴식을 위해 수다를 떤다는 말이 있잖아요.
파인님의 댓글
파인 아이피 222.♡.171.154 작성일
감수성님의 나눔이 저에게 많이 힘이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____^
비꽃님의 댓글
비꽃 아이피 210.♡.175.33 작성일
스프님 말씀처럼 궁극적으로 고립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것 같아요.
다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겠죠. 감기조심하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