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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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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우121 (119.♡.98.191) 작성일13-02-26 15:48 조회89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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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담배를 끊겠다고 선언을 하고 5시간 만에 무너졌다.
좌절감이 밀려들고 지금 시내버스 안에서 눈물이 흐른다.
마음이 아프다.
좌절감은 열등감의 친구라던데
좋지 않은 친구들이 엄청기뻐한다는 생각이 밀려드니 내자신이 한 없이 작아진다.
막내아들이 초등학교 입학전 까지 담배를 끊겠다는 약속이 아직 몇일남았다.
수일 내 다시 시도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랑하는 아내에
게 또 다시 감사를 바칩니다.

댓글목록

후회님의 댓글

후회 아이피 218.♡.10.115 작성일

푸우님.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