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집단치료] 그림자아이 심화 2단계 : 나의 내면에 숨어 있는 힘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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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15 16:38 조회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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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 때 숟가락은 손에 쥐고 놀고 싶었지만, 부모님은 그것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빼앗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심지어 화를 내거나 때리기까지 했다.
그래서 기본적인 욕구들과 욕망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부모의 양육적인 과정을 통해서 배웠다
그래서 그 순수한 욕망(원함)을 감추게 되었고 그것들이 감추어지자 그것들은 마치 나쁜 것처럼 느껴져
죄책감과 수치스러움의 정서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나쁘게 느껴지는 것은 틀린 것이 되었다.
나 자신이 나쁘고 틀렸다는 느낌은 너무 큰 고통이다.
그래서 그 나쁨을 보이지 않는 외부의 어떤 힘, 악마, 귀신, 나쁜 세력인 괴물 등으로
마술적인 희생양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마술적으로 만들어 놓았던 환상들을 타인들에게 투사시킨 후
외부 세계에 진짜 악마를 실제로 만들어 놓고 그 대상과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나는 너와 다른 사람임(나쁜 사람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서 처절하게 싸움을 시작한다.
우리는 내면의 고통을 영원히 몰아낼 수 없으므로 외부에 적을 만들고 끊임없이 싸워나가는 중이다.
악마를 내 안에서 찾을 때 비로소 진실을 마주할 수 있으리...
날 짜 : 2024년 1월 9일 부터 (12주 과정)
시 간 :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장 소 : 서울중독심리연구소 세미나실(충정로)
접수방법 : 신청서 접수
https://www.trueself.or.kr/bbs/board.php?bo_table=app
강 사 : 김형근 소장
비 용 : 50만 원
자 격 : 집단치료 그림자아이 심화 1단계 이수자
할 인 : 후원회원 5%
환 불 : 7일 전 100% / 5일 전 50% / 당일 환급 불가
주 관 : 자기사랑학교 www.trueself.or.kr
문 의 : 02-2269-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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