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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의존'으로부터 자유 / 우리는 누군가의 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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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14 00:31 조회1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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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의존 으로부터 자유
돕는 일은 천사가 하는 일입니다.
당신이 천사가 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다 누군가의 천사입니다.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것은 남을 나처럼 여길 수 있는 마음입니다.
성숙한 마음이기도 하고 사랑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선한 마음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마치 나의 삶이 저주라도 받은 것처럼....

사랑을 해주고, 배려를 해주고, 희생함에도 나는 나의 행동에 따른 인정과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비난과 또는 한도 끊도 없이 나에게 바라기만 한 그들 앞에서 지치고 절망스럽기까지 합니다.

희생과 헌신의 마음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니 그 행위를 멈추라고 우리게 많은 사람이 조언해 줍니다. 조언을 듣고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해 보지만 뒤돌아서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다시 도와주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도와주는 행동에 중독이 돼있는 것처럼 말이지요...

도와주는 일은 거룩한 일입니다.
그럼으로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마음과 행동을 멈출 필요는 없습니다.
계속 그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사랑”이고 “존재적 가치”를 만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당신 자신에게 먼저 그 사랑과 배려와 헌신의 마음으로 돌봐 주셔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질서를 따르지 않는다면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볼게요

밥을 지을 때 쌀, 물, 불 이렇게 3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밥을 하는 순서는 쌀을 씻고 물을 넣고 불을 지펴서 뜨겁게 하여 15분 정도 지나면 맛있는 밥이 됩니다.
그럼
그 순서를 바꾸어서 해볼게요
쌀을 넣고 불을 지피고 15분 정도 지나 솥뚜껑을 열어서 물을 넣습니다.
결과는?

똑같은 재료가 있더라도 요리의 순서에 따라 맛있는 밥이 만들어 질 수도 엉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명심하십시오!
당신은 거룩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그것을 당신에게 먼저 주십시오
그러면 모든 일이 다 잘 풀릴 것입니다.

인생이 꼬인 것 같고 나에게는 인정과 사랑이 절대 오지 않을 것 같고 늘 혼자가 될 것 같아서 외롭고 두려운 마음으로 누군가를 도와주어서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나의 가치를 찾아 행복한 삶을 계획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잘 안되었지요...?

바로 이 순서를 지키지 않아서 일뿐입니다.
당신에게 어떤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순서만 잘 지킨다면 당신이 바라고 원하는 삶이 당신에게 올 겁니다.

나 자신을 먼저 아껴주고 사랑해 주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서로 힘을 모아 그 길을 가기 위해 이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혼자서는 어렵지만, 같이 하면 멍에가 가벼워집니다.

기억하세요!
당신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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