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을 용기』 – 나를 이해하는 순간, 사랑이 시작된다.
우리는 모두 사랑받길 원하지만, 정작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 방황할 때가 많습니다. 『사랑받을 용기』는 그런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입니다.

이 여정은 7년 전, ‘자기사랑 세미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중독과 심리적 상처로 고통받던 많은 이들에게 자유와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세미나 영상들을 ‘자기사랑 학교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그로부터 4년 전, 콜롬비아에서 17년간 선교사역을 하던 김윤정 선교사님께서 우연히 이 세미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답을 찾지 못해 고민하던 문제들을 이 세미나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며 기쁜 마음으로 저에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심리학과 성경의 메시지를 절묘하게 융합하여 전해주니, 그동안 이해되지 않았던 성경의 말씀이 더욱 선명하고 명확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녀는 자기사랑 세미나의 모든 내용을 직접 워드로 정리해 손수 12권의 책을 만들었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다며 허락을 구했습니다. 이후, 그 책 중 한 권이 저에게도 전달되었습니다.

김윤정 선교사님은 이 책을 통해 콜롬비아에서 치유 사역을 시작하고 싶다는 희망을 전해주셨습니다. 콜롬비아에는 마약으로 인해 가족들이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는 이 책이 그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도구가 될 것이라 믿었고, 저 역시 같은 마음으로 기뻐하며 그 뜻을 지지했습니다.

그 후, 저는 원본 원고를 더욱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여러 번 수정하고 편집을 거쳐 이제야 비로소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편집과 표지 디자인은 김윤정 선교사님이 직접 작업하셨기에, 다소 서툴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정성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는 막연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연습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나는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나는 왜 이런 말을 했을까?"
그 이유를 차근차근 들여다보면, 더 이상 나 자신을 멍청하다고 탓하거나 바보 같다고 자책하지 않게 됩니다. 판단하기보다는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분들, 그리고 사랑을 나누고 싶은 분들을 위한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지금 『사랑받을 용기』를 만나보세요.
이 책이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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