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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女: 나 너 못만나겠어
나 사실 못생겼거든
너 나 보면 욕할꺼야
못생겼다고 . .
근데 어렸을 땐 난 내가 예쁜 줄 알았어
아빠가 나보고 예쁘다고 그랬거등
근데 살다보니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됐어
아빠가 구라친거야
그리고 아빤 죽어버렸어
이제 세상엔 나보고 예쁘다고 구라쳐줄 사람조차 남아있지 않아
난 슬퍼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
내가 안 예뻐져도 좋으니까
이대로 못생겨도 괜찮으니까
딱 한 번만
더
아빠가 내 옆자리로 돌아와서
내가 예쁘다고 말해주면
그럼 난 그 거짓말을 기꺼이 믿어줄텐데.
少年: 거짓말이 아니야
네게 소중한 사람이 해준 한 마디를 함부로 의심해선 안된다고 봐
다른 누가 뭐라고 해도 넌 니가 예쁘단 걸 믿어야 할 껄
그럼 거울보고 다시 생각해봐. 난 겜방갈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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