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피아닷컴=김성은 기자, ukopia.com]클라우드 맥나이트는 그래미상을 10회나 수상한 미국의 독보적인 R&B 싱어다. 그가 최근 "난 한때 섹스 중독자였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올해 47세의 맥나이트는 이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거듭나 가스펠 뮤직 그룹 'Take 6'의 리드 싱어로 활동하고 있다.
맥나이트는 한번도 결혼한 적도 없고 한번도 변변한 여자친구를 사귄 적도 없다. 그에게 여자는 오직 자신의 성적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대상이었을 뿐이다.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맥나이트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해 '여자 부족' 현상은 전혀 못느꼈다고 털어놨다.
하룻밤에도 여러 여자와 잠자리를 해야 했으니 자신은 '섹스 중독자'(sex addict)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포르노의 삶을 살았다며 지난 날을 후회했다.
그가 치료를 받기로 결심한 것은 지난 2월 중순께. 자신과 관계했던 여성이 맥나이트의 비정상적인 섹스 행위를 인터넷에 올리자 굳게 마음먹었다.
자신의 사이트에 사과의 글을 올린 뒤 간절히 기도를 올렸다. 그러고는 테네시주 내시빌의 섹스치료기관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 것. 처음엔 자신이 세계적인 록스타라는 교만에 빠져 치유가 힘들었으나 주님을 영접하고 난 후 섹스에 대한 욕심이 싹 가셨다고 한다.
그의 이같은 충격발언에 대해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못하고 있다. 스타들의 약물중독은 흔히 들어봤으나 섹스 중독은 생소했기 때문이다.
이젠 성령의 힘으로 섹스의 충동에서 벗어났다는 맥나이트. 앞으로 복음성가를 부르며 좋은 반려자를 만나 가정을 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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