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할때 심리학책을 꼭 보는데.. 오늘 지나가는 글중에 이런글을 보게 되었다.
다른 사람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우리 자신을 이해할 수있다
-칼 구스타프 융-
그냥 그 글을 보고 넘겼다가 잠깐 저녁먹는 중에 소소한걸로 시비를 거는 누나에게 화를 내고 잠깐 감정도 내 안에 자아도 흐트러진 상태에서 갑자기 낮에 봤던 저 글이 생각났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알아봤다..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다.
주위에 우리의 신경을 건드리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짜증이나게 하는 것이 그들의 말인지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그들이 특별히 뭔가를 잘못한 것은 아니다.
어쩌면 그들의 행동에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우리의 과거가 떠올라 화가 나는게 아닐까?
자신이 저질렀던 잘못이나 자신에 대한 불만족스러운 점들이 떠올라서 말이다.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글쎄.. 상황자체가 청소를 해야하는데 너무 배고파서 밥부터 먹고하려고 밥을 먹는데 날카로운말이 날라오니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를 냈지만..
잘못이라기보단 불만족스러운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직도 내 내면에는 내 자아가 불만족스러운점이 있을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을 해본다..
또 항상 어머니가 나에게 밥먹는것같다 틱틱대고 쏘아붙이고 소리지르고 그런모습에 내 자아는 죽어갔겠지.. 그런 과거의 경험들이 다시 재현되는것 같아.. 나는 또 화를 낸거겠지?
그래서 자기방어를 한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잠깐 자아가 흐트러진 모습에 난 내 자아를 소중히여기고 있다고 어느정도 안심하고 있던 나 자신에게 하나 일깨워준것은..
아직도 내 무의식에는 내 자아를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것들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다..
=마무리 하며 내가 나에게 해주는 말들..=
잘하고 있는걸 안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고.. 또 오늘도 열심히 달렸다.
잘하고 있는것도 잘하고 있는거지만.. 너의 존재자체로 소중하다..
잠시 실수 할때도 너는 소중하고.. 또 소중하다..